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차_PROJECT] Lineamigos_프로젝트 후기
    나만의 이야기 2020. 12. 26. 21:44
    728x90

    생애 첫번째 프로젝트를 마무리하였다.

     

    Linefriends Store 웹 사이트를 기준으로 Lineamigos 라는 클론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라인 프렌즈의 Line 과 스페인어로 친구라는 뜻의 Amigo를 합쳐 만든 팀명이었다.

    (야무진 팀명을 지어주신 경오님 감사드립니다!)

    팀명

    LineAmigos

    팀원

    Frontend : 안미현(PM), 강경오, 이은진,

    Backend : 문승희, 오승현

    개발기간

    2020년 12월 14일 ~ 2020년 12월 24일 (10일)

    기술 스택 (Frontend)

    • HTML / CSS
    • JavaScript
    • React(CRA 세팅)
    • React DOM
    • React(Router DOM)
    • Sass
    • Slick-slider
    • RESTfulAPI

    기술 스택 (Backend)

    • Python
    • Django
    • MySQL
    • bcyrpt
    • PyJWT
    • cors headers
    • httpie
    • RESTfulAPI
    • AqueryTool

    협업 도구

    • Slack
    • Notion
    • Trello
    • Git
    • Github
    • Zoom

    구현 기능

    • 회원가입/로그인
    • 메인페이지
    • 상품리스트 페이지
    • 상품 상세 페이지
    • 장바구니

    나의 역할

    라인프렌즈 스토어 AqueryTool 을 이용한 ERD 작성 및 Modeling

     

     

    메뉴/카테고리 엔드포인트 구현

    prefetch_related 적용

     

    상품 전체 리스트 엔드포인트 구현

    RESTfulAPI - search 기능 구현

    RESTfulAPI - 최신등록순/낮은가격순/평점높은순/인기도순/리뷰많은순 정렬 기능 구현

    RESTfulAPI - offset/limit_Pagination 기능 구현

     

    베스트 상품 리스트 엔드포인트 구현

    RESTfulAPI - offset/limit_Pagination 기능 구현

     

    상품 상세 리스트 엔드포인트 구현

    RESTfulAPI - Path paremeter 기능 구현

    후기

    모델링의 중요성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생각보다 모델링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생각한다.

    정말 하나하나 세세한 부분까지 생각해야했다.

    App은 몇개로 구성해야 하는지 어떤 부분에서 정규화가 필요한지 각 테이블간의 관계(MySQL - RDBMS)는 어떻게 되는지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했고 스타벅스 모델링때와는 차원이 달랐다.

    이전 westgram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알게된 부분이 있다. 바로바로 모델링의 중요성이다.

    후에 뷰를 작성하며 모델에서 계속 문제점이 발견된다면 그만큼 모델을 수정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소모할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었다.

    프로젝트 시작 전부터 모델링에 시간을 가장 많이 투자해야한다는것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까지 오래걸릴줄을 예상하지 못했다. 거의 한 4일간 모델링만 구성하였다. 1차 리뷰를 하루 정도 늦게 받는바람에 좀 늦어진감이 있지만 결국 우리 라인아미고스 백엔드는 해냈고 프로젝트 마무리까지 모델링은 1번 수정하였다!  

    모델링 수정이 얼핏보면 당연할 수도 있지만 가능한 모델링 수정없이 진행하기로 마음먹었기에 나름 선방했다!

    네이버웹툰 : 모죠의 일지


    스크럼 체험하기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Terllo를 활용해 간접적으로 스크럼 방식으로 진행해보았다.

    데일리 스탠딩 미팅을 진행하며 오늘의 목표와 현재 나의 진행상황을 공유하면서 PM님을 포함해서 모든 인원이 함께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고 서로를 존중해주면서 프로젝트 진행 간 소통 문제는 전혀없었다고! 생각한다.

    힘들고 잘 안풀리는것이 있을땐 서로 격려하고 옆에서 같이 응원해주고 함께 웃고 떠들면서 정말 재미있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매일 3시간씩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서 살짝 피곤하기는 했지만 내가 코딩으로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것 자체가 재미있고 성격, 가치관, 생각 모든 것이 다른 사람들과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함께 한 발자국씩 나아가는 과정을 겪으며 진로 변경을 과감하게 마음먹었던 내가 좋았고 지금 나의 상황이 좋았다.

    흔히 알고 있는 대학의 팀플(?)이 아닌, 좋은 경험을 하게 해준 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아쉬운점

    장바구니 CRUD 미구현

    이전 westagram 프로젝트에서는 프론트 없이 백엔드 혼자서 진행한 프로젝트였다.

    해당 프로젝트에서는 게시물/댓글 CRUD를 구현해보았다. 그렇기에 당연히 장바구니 CRUD까지는 할 수 있을줄 알았다.

    대부분 15기 백엔드 개발자들이 느꼇을 감정으로 조급함이 있지 않을까 예상한다.

    몇일 동안 내내 모델링만 생각하고 있고 실제로 터미널은 4일차때 처음 접속하였다.

    미팅때마다 어디까지 페이지 레이아웃을 구현했으며 기능은 무엇을 했고를 서로 공유하는데 초조했다! 왜냐하면 그때까지도 모델링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중간발표 때 결국 서로 조율하여 장바구니 CRUD를 쳐내기로 했다.

    모델링할때 장바구니가 굉장히 어렵다는것을 알게되어서 이것 만큼은 꼭 구현을 해보고 싶었는데 해볼 수 없어 아쉬웠고, 프론트 개발자들에게 미안했다. 사실 장바구니는 대부분 백엔드 서버단에서 이루어지지만 2차때는 꼭 구현해서 프론트 개발자 분들이 영상으로 남길 수 있길 바라겠다! 

    그래도 RESTfulAPI를 많이 구현해봐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프로젝트였다

     


    2차 프로젝트에서의 목표

    1. 장바구니 CRUD 구현

    2. 소셜 로그인 API 기능 구현

    3. Query 수를 줄여가며 효율적인 로직 구성하기

    4. 가능한 프론트 개발자가 구현하고 싶어하는 기능 최대한 서포트해주기

    5. 처음 접하는 문제 해결 방법, 함수, 메서드 최대한 많이 접해보기

     

    시작이 반이다.

    확실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써보지 못했던 코드를 많이 사용해보았다.

    구글링도 엄청나게 해보고 stackoverflow도 엄청 활용해보고 멘토님들의 Q&A도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다.

    모든게 전부 내것이 될 순 없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시작이 반이다.

    처음이 어렵지 그 다음은 처음일때의 처음만큼 어렵지 않다.

    두려워지 하지 말고 annotate와 aggregation를 적용한 나의 문제 해결을 능력을 믿어보도록 하자!!

    출처 @olliethepolitecat


    반도체/OLED 공대생의 첫 개발 프로젝트

    나는 흔한 공대생이었다.

    반도체 전자의 질량을 구하고 0.0000000001의 속도로 부딪힐때 나오는 에너지를 알야하는

    코딩과는 거리가 먼 흔한 공대생이었다. 

    반도체 기술영업으로 약 3년간 일을하다 주변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는 나만의 인생을 살고 싶고, 도전하고 싶어 

    개발자라는 직업에 도전하였다.

    이런 내가 지금은 백엔드 개발자로 첫번째 웹개발 프로젝트를 끝맞혔다.

    첫 자기소개 당시 무언가 하나는 제대로 해내보려고 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졌던 그 흔한 공대생이 지금까지는 나름 잘해오고 있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위코드를 참가하게 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것을 나는 확실히 좋아한다는것을 느꼈다.

    위에서도 한번 언급했듯이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함께 나아가는 과정은 경험해보지 못하면 절대 알지 못한다.

    2차 프로젝트에서도 다시 한번 성장하는 나를 기대하고 있겠다.


    일일이 전부다 나열 할 수는 없지만, 15기 모두가 원하는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

    " 평생의 꿈을 가로막는건 시련이 아니라 안정이다

    우리 동기들 모두 시련과 안정에 가로막히지 않는 재밌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

    728x90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