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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데브코스 회고록나만의 이야기 2021. 8. 20. 17:16728x90
프로그래머스 데브 코스 프론드 엔드 과정 회고록을 작성해보고자 한다.
아직 마무리까지는 4개월이 넘는 시간이 남았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
벌써 3주 차라니 그만큼 내가 집중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저번 주까지의 나
2주 차까지는 함수형 프로그래밍 강의가 굉장히 밀렸었다.
원인을 파악해보자면 한 강의를 보며 실습 내용들을 내가 볼 포스팅으로 정리하는데 시간을 생각보다 많이 쏟았던 것 같다.
3주 차부터는 강의의 총개수가 줄기는 하였으나 내가 모르는 것 위주 + 내가 나중에 참고할 만 내용들을 짧게 짧게 디자인, 내용 등을 생각하지 않고 메모장과 같이 작성하며 포스팅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했다.
이제는 강의가 밀리지 않고 복습하고 혼자서 생각하는 시간을 여유롭게 가질 수 있는 점이 제일 좋은 것 같다.
확실히 굉장히 힘들긴 하지만 스스로 컨디션 관리를 하면서 과정을 마무리했으면 한다.
칭찬...?
나 자신에게 칭찬을 해주라고 하는데, 딱히 칭찬할 게 있나 싶다.
굳이 찾자면,
그래도 일련의 루틴이 생기고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스스로가 얻어가는 게 있다고 느낀다는 것 하나만으로
나 자신을 칭찬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월 ~ 금 동안 사실상 무언가 할 시간은 없기 때문에!!
오늘은 비가 온다고 하는데 간단하게 라이딩을 해보려 했었는데 그게 무산돼서 조금 아쉽다.
다음 주는 이제 뭐하지??
소제목이 좀 이상하다. 당연히 공부해야지
이번 3주 차 과제가 새로 할당됐다.
강의 내용을 실습을 한번 해보고 백지에서 다시 코드를 작성해보며 내 것으로 만들려 노력하고 있다.
다음 주에는 또 어떤 실습, 강의 그리고 프로젝트가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기에 미리미리 과제를 열심히 마무리하고자 한다.
가능하다면 주말 내에 과제를 마무리하고 싶다.
하지만, 주말 내에 못 끝내도 상관없다!! 시간이 없다면 만들면 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다.
다음 주도, 지금처럼 꾸준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며 하루하루 성장하는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
멘토링멘토링
한 분야에서 뛰어난 멘토님들의 강의를 듣고, 팀원들과 게더에 모여 잡담을 하고 3주라는 짧은 시간 동안 일어난 일이 굉장히 많았다.
그중 멘토링이 기억에 남는다.
실명을 거론할 수는 없으니 A와 B라고 하자.
처음엔 A 멘토님의 팀이었고 2주 차 이후 B 멘토님의 팀이 되었다.
나는 A팀에서도 멘토링을 진행해봤고, B팀에서도 멘토링을 진행해봤다.
B라는 분은 새로이 합류하게 된 멘토님인데 사실 B라는 분이 합류할 걸 알고 있었다.
A멘토님의 남편분이다.
이제 조금 있으면 B라는 분도 멘토로 참여하게 될 거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내가 B 멘토님의 팀에 소속되었다.
이전 팀에서 모일 때도 B 멘토님을 볼 수 있었고, 현재 팀에서 모일 때도 B 멘토님을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두 분 다 현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말 유익하고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그중 B 멘토님의 7시간 기술면접 경험 등 첫 멘토링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가장 최근의 일이다!!)
나는 처음부터 기본기가 튼튼하고 성실한 개발자가 되고자 하였다.
내 블로그 설명도 그렇고 내가 여태껏 써왔던 글들도 나름 일관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굉장히 어려울 것이다. 절대 만만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여태껏 배워왔던 지식과 경험이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고 진짜 0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지껏 살아오면서 많지는 않지만 적지도 않은 삶의 위기를 잘 넘겨왔다고 생각한다.
나는 생각보다 근거 없는 자신감이 넘치는 것 같다.
근거가 있는 자신감으로 바꾸도록 열심히 해보자
B 멘토님의 명언을 인용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리액트 개발자와는 일하고 싶지 않다. 프런트엔드 개발자와 일하고 싶다
바로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
함께 하는 1기 동료들 모두 좋은 프런트엔드 개발자를 목표로 파이팅이다.
마지막으로 내가 위코드에서 입에 달고 살았던 명언을 하나 더 인용해보자.
평생의 꿈을 가로막는 건 시련이 아니라 안정인 것 같아.
현재의 안정적인 생활을 추구하다 보면 결국 그저 그런 삶으로 끝나겠지.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하다> 中 에서...조금 더 재미있을 내 인생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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